[41호] 조중동 방송 직접 영업 반대 언론노조 총파업 총력 투쟁
[41호] 조중동 방송 직접 영업 반대 언론노조 총파업 총력 투쟁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1.06.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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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방송의 광고 직접 영업을 금지하는 법안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전국언론노조가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 투쟁에 들어갔다. 이강택 언론노조위원장은 6월23일 프레스센터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오늘로 5일째다.
언론노조는 또 오늘 (6월27일) 오전 11시 ‘미디어렙법’ 제정을 위한 언론노조 총파업 선언 기자회견을 국회에서 열고, 오후 2시에는 언론노조 총파업 결의대회를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개최한다.

종편 광고 직접 영업은
방송의 공공성·KBS의 존립 기반 흔들 것

조·중·동 방송, 즉 종편채널의 광고 직접 영업은 방송의 공공성을 뿌리부터 흔들 것이다. 광고 유치를 위한 방송사들의 극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며, 광고 유치를 위해 친정권, 친자본 방송이 노골적으로 제작되고 보도될 것이다. 기사 바꿔먹기, 광고주와의 유착 등의 악습이 방송계에 만연하게 될 것이다. 결국 KBS의 존립 기반도 위태로워 질 것이다. 벌써부터 종편채널들이 대기업들의 약점을 쥐고 광고로 거래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정황이 흘러나오고 있다. 보도·제작과 광고영업을 분리하면서 지켜온 방송의 공공성은 결국 무너질 것이다.

미디어렙법 지금 제정하지 않으면
종편채널, 광고 직접 영업 특혜 얻게 돼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지난 6월 3일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종편에 광고 직접 영업을 허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6월 국회에서 ‘미디어렙법’이 제정되지 않으면 종편채널은 규제의 무풍지대에서 ‘광고 직접 영업’라는 엄청난 특혜를 저절로 얻게 된다. 한나라당은 현재 미디어렙법 논의를 의도적으로 피하며 지금 상황을 즐기고 있으며, 민주당도 한나라당에 끌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중간광고 허용과 편성 규제 완화 등의 특혜에 이어 황금채널 배정, 광고 직접 영업 허용까지 종편채널이 얻게 된다면 돌이킬 수 없는 ‘괴물 방송’의 탄생을 보게 될 것이다.

언론노조 오늘 총파업 결의대회

종편채널과 보도전문채널은 지상파와 차별 없이 방송광고판매대행사(미디어렙)에 반드시 위탁돼야 한다. 언론노조는 대한민국 언론의 총체적 붕괴를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을 막기 위해 총파업을 포함한 모두 수단을 동원할 방침이다.
KBS본부도 미디어 공공성 수호와 공영방송의 생존권을 확보하기 위해 언론노조와 함께 강도 높은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KBS본부는 오늘 오후 1시 긴급대의원대회(연구동 조합사무실)를 개최해 현안을 공유하고, 총력 투쟁에 들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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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조중동 방송 직접 영업 반대 언론노조 총파업 총력 투쟁

2면....<공방위 속보>물병 투척 만행 길환영, 여전히 사과 거부

<백선엽 다큐멘터리 모니터>"KBS PD들, 참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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