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뉴스’는 계속된다!
‘민간인 불법 사찰 돈거래’ 특종 보도로 ‘진짜 KBS 뉴스’의 진면목을 보여준
새롭게 공개되는
또 이명박 대통령이 과거 총선 출마 당시 자신의 지역구에 친·인척을 위장전입시킨 사실도 추적, 보도한다. 이 사안은 지난 2007년 KBS 보도국에 꾸려진 대선 보도 TF 팀에 의해 확인된 내용이지만, 현 보도본부장인 당시 이화섭 9시 뉴스 편집부장에 의해 보도에서 누락돼 알려지지 못했다.
이어 최근 잇따른 이화섭 KBS 보도본부장의 ‘막말 행진’을 보도한다. 이 본부장은 지난 16일 기자들을 상대로 “선 파업복귀, 회사 지정 기간 외 항구적 파업 금지, 파업 참가시 민·형사상 손해 감수 등을 받아들일 경우 사퇴를 고려하겠다”는 해괴한 제안을 내놓아 실소를 불렀다. 이번 보도를 통해 현재 KBS 보도본부장을 맡고 있는 자의 지적 수준이 만천하에 공개될 전망이다.
‘미군기지 이전 사업의 불편한 진실’ 리포트에서는 위키리크스에 드러난 주한미군 기지 이전을 둘러싼 국방부 등 정부 관료들의 거짓과 은폐 의혹을 폭로한다. 이 내용 역시 지난해 10월 시사제작국 유원중 기자가 취재를 거의 마친 시점에 갑작스럽게 기획부로 인사 발령 조치되면서 불방된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