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새누리당 비대위원도 '김인규 OUT', "비상체제로 KBS 개편해야"
이상돈 새누리당 비대위원도 '김인규 OUT', "비상체제로 KBS 개편해야"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2.04.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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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개된 6회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상돈 새누리당 비대위원 조차도 김인규 현 KBS 사장은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명 과정 역시 "사회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사장 인사가 됐어야만 했다"며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했습니다.

이상돈 비대위원은 아주 구체적인 대안도 제시했습니다.

현재 김인규 특보 사장으로는 사태 수습이 안되며, 한계가 왔기 때문에 비상대책위 체제로 개편될 필요성이 있다는 겁니다.

구체적인 인터뷰 전문을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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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비대위원>

이게 과거 예같으면 이렇게 장기.. 실정법으로 볼 때 불법파업.. 공권력 통해서 과거 이런식으로 해결했는데 그렇게 해결이 안되는건 아는 것 아닙니까요. 내막까지는 모르지만은 그래도 공영방송을 운영하는 사장 같으면 정부가 임명권이 있으니까 정부가 자기가 원하는 사람을 쓰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것이 사회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공감할수 있는 그런 사장 인사가 됐어야만 했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이명박 정권이 실패했다고 봐요. 이 정권이 마지막이 되어 가는데 이렇게까지 파행으로 간다는건 상상을 못했죠. 구체적인 사정은 잘 모르기 때문에 YTN과 다른 것으로 알고 있어요. 대선 남아있고 하니까 이런사태가 수습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공감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방법으로 수습하건 간에. 수습 위해서는 수습을 할만한 사람을 구해야만 하지 않는가. 기존의 인물로서 수습이 되는가에 대해선 회의적입니다.

사찰 보고 어떤생각?

<이상돈 비대위원>

추상적으로 듣고 있는 언론통제라는 것이 실체가 잠시 보여진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제가 좀 관심있게 봤던 보도는 4대강 관련이죠. 그런 것이 중요한 사회안건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없다 시피 했다. KBS에서 나중에 하나 만들긴 만들었죠. MBC는 .. 그런 것이 우연한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4대강 사업이 언론의 침묵이 일사천리로 갔다고 봅니다. 언론에서 제대로 된 보도를 했으면 이렇게 가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그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상식적인 추론이죠. 그렇게 볼 것 같으면 정권이 어떤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 언론을 통제했다는 비판에서는 자유롭지 않다고 봅니다. 대선이 남아있는데 야당이 상당히 거센 비판을 하겠죠. 그래서 현재 총선에서 선전했다고 하는데 새누리당 입장에서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일단은 공영방송이니까 임명권자가 정부니까 정부가 사람을 선택할 권리는 있다고 봅니다. 어떤 사람이냐가 문제죠. 공영방송의 보도를 책임질 만한 사람이 되느냐. 거기 부분에서 실패했다고 봅니다. 거기서 실패해서 구성원들의 불신을 산 것이 아닌가 봅니다.

조정 중재기능 없지 않나?

<이상돈 비대위원>

집권 여당이라고해도 비대위체제라는 것이 비상한 것 아닙니까. 우리가 노력했던 것은 당의 쇄신 총선대비였잖아요 분야별 국정논의가 활발하게 없었어요. 다만 언론보도는 나왔지만 이런건 좀 해야하지 않느냐 당면한 선거 이런거 때문에 묻혔죠. 제일큰 문제는 청와대가 수습할 능력을 상실한게 아닌가 싶어요. 과연 청와대가 생각할 때 비서실장이라는 사람이 있는가. 정무수석은 빈자리 아닌가요. 청와대가 국정을 제대로 하는 기능이 상실돼서 어떻게 보면 이것을 그냥 수습을 못하는 거라고 볼 수 있고. 어떻게 보면 뜻하는대로 수습을 할 수없으니까 방치하는 것 아닌가 싶어요

박근혜 위원장의 시각은?

<이상돈 비대위원>

상황은 다 파악하고 계시리라고 봅니다. 다만 이것이 쉬운 해결이 없다. 모든게 다 그렇더라구요. 어려운 상황에서 야당만으로는 변화할수 없어요. 살짝 박근혜 위원장의 힘을 넣어야 바뀌게 돼어있는데 굉장히 부담스러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아직도 임기가 남아있는 정권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그야말로 어느 한쪽으로 확 기울어지는것보다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합리적 해결책 희구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전부 박근혜 위원장 입만 보고 있어요. 굉장히 힘드실것이라고 봅니다. 한마디 한마디 파급력이 너무 크고.

이것을 단순하게 이렇게 볼수는 없는거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어느정도의 합의는 필요하겠죠. 그것을 푸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파업이 개별 사업장의 문제인가?

<이상돈 비대위원>

사업장의 문제라고 하면 실정법대로 해보죠. 직장폐쇄고 우리 사회가 받아들일 수 있는가 아니라고 봅니다.

정치권에서 사장을 잘 못 보낸게 문제라면 국정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 있다.

<이상돈 비대위원>

야당이 하고 싶은 국정조사는 한두가지가 아니지 않겠습니까. 나중일이 아닌가.

(파업중인) KBS 조합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 있나?

<이상돈 비대위원>

아는 기자 피디 파업하는거 알고 있습니다. 뭐라고 할말이 없죠. 그리고 뭐 이제 이런얘기를 많이 하는데 남경필 의원이 그랬나.. 대선 캠프에 있는 사람 사장 못하게 하자 는데 법을 만들면 너무 우습지 않나요 (웃음) 구조적인 개선하는 문제가 있고 당장에 이 문제를 풀어가는 것 당장의 문제 푸는게 더 급하지 않겠습니까. 사실은 MBC같은경우 3개월 파업이라는게 우리나라에서 이런 파업이 있었나 싶어요. 이렇게 길게 가리라곤 예상 못했고. 본인 구성원들에게도 임계점이 왔지 않나 싶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당리당략을 떠나서 원만한 해결과 타협을 봐야한다고 보고.. 야당도 자기 주장을 후퇴해서라도 이문제를 원만하게.. 야당역할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김인규 사장을 잘 몰라서 뭐라 말할수 (웃음) 잘 크게 관심을 가지고 보지 않아서.. 김인규 사장에 대해서는 모르겠고. 김재철 사장의 경우는 요새 문제가 됐던거 신용카드 같은거 이런거 공인의 자세가 아니더라고. 그건 뭐 떠나서 방송철학을 떠나서 그건 좀 저기도 문제되는거 아닌가. 황당하죠 (웃음)

청와대의 무리한 인사 인터뷰한적 있는데

<이상돈 비대위원>

대선캠프에 있던 사람을 가져다 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 아닙니까? 마찬가지잖아요. 대선 캠프라는 것은 정권을.. 그런 사람들이 청와대 스테프하는 것은 납득할 수 있어요. 거기 있던 사람들이 언론이니 사정기관이니 이런데에 장악한다는 것은 좀.. 그렇죠.

특보가 대법관 가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이상돈 비대위원>

지난번에 부시대통령때 백악관 법률보조관을 하려다가 여론의 벽에 부딪혔죠. 지난번에 민정수석 감사원 보내려다가 아니다 그랬죠. 아무래도 방송 임명권자가 재량권을 가져야 하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구성원이 납득할 수 있는 사람이 해야하지 않는가. 중요한게 대통령 자신이 그래도 언론자유가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요체다. 기반이다. 그런 인식이 있냐는 문제가 있죠. 전 지금 모든 인터뷰가 상식을 말하는 겁니다. (웃음)

여당쪽에서 그런 공감대가 있습니까?

<이상돈 비대위원>

그런걸 나는 뭐 미래집권세력은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 것을 가지고 있든 그런 인식이 없는 집단은 새누리당에서 집권을 준비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현재 많은 상황이 청와대와의 관계가 아주 독특하지 않습니까. 모든 안건이 다루기가 상당히 쉽지가 않아요.

원인이 있으면 해결책도 있을텐데.

<이상돈 비대위원>

청와새 새누리 민주당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체를 만들어야 하지 않아 싶어요.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 하고 이걸 하기 위해서 구성원들이 어느정도 경영진한테 양보할 부분도 있지 않겠어요? 그런 결국은 정치권이 풀어야 겠죠. 정치적으로 푸는 방법밖에 없잖아요.

새로운 사장 선임 모델 개선 어려워 사장의 자기결정 선행되어야 하지 않나

<이상돈 비대위원>

현재로서는 그부분이 해결 없이는 어떠한 진전도 안되는 거잖아요. 그건 당연히 전제하고 뒷수습을 할 사람을 어떻게 찾느냐 하는 것이.. 선제라기 보다도 자연스럽지 않겠습니까. 현재 체제가지고 솔직히 되겠습니까 솔직히 되면 좋죠. KBS는 되는지 모르겠지만 MBC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배임죄로 고발하고 KBS는 잘 모르겠어요 수습이 가능할지.. MBC는 3개월씩 가고해서 그러면 경영자도 책임이 있는거에요 자기도 당당하고 하면 무슨 조치를 취했어야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KBS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너무 크고 복잡하고 노조가 2개씩 있고 (웃음)

현 사장들의 거취문제는.

<이상돈 비대위원>

현재의 사장으로서는 사태수습이 안되잖아요 현실적으로 현 사장이 당당하면 법대로 집행을 못하지 않습니까. 이미 한계가 왔다고 봐야하지 않겠어요. 저도 법률 가르킨다고 하지만 법의 한계를 넘어서 버렸잖아요. 이게 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논의가 아니겠습니까. 제가 보기에도 이렇게 찾아오신게 임계점이 왔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MBC 같은 경우 피로도 굉장하다는것도 알고 있어요.

새로운 체제 논의 됐다는 것?

<이상돈 비대위원>

구조 문제는 나중에 미루고 방송정상화를 위한 그것을 더 미루긴 힘들지 않는가. 너무 정치적 부담이 크지 않는가.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죠. 오히려 역순으로 정치권에서 청와대와 여야가 합쳐서 어떤 특정한 사람을 합의를 봐서 비상상황이니까 방송을 수습하게 하는거죠. 역으로 푸는거죠. 오히려 그게 쉽지 않을까요. 어차피 방송 구조개편이라는 것은 장기과제 아닌가요. 모르겠어요 특정한 사람을 생각한건 전혀아닙니다. 이런상황에서 구성원이랄까 경영진 임명하는 위원있지않습니까 이러이러한 사람이라면 이 문제를 풀수 있는 사람 카드가 있나 난 잘 모르겠어 (웃음) 글쎄요 너무 막연하게 생각하는지..

포멀한(공식적인) 생각이다?

<이상돈 비대위원>

반대로 해결하고 사장선임하는게 어려울 것 같아 현상황에서는. 여야 합의가 없으면 어렵죠 정치권이 합의를 봐서.. 그래야 하지 않겠어요 (하략)

내부사정을 정통한 사람도 아니고.. 문제의 발생은 알지만 구조적으로 이문제를 해결할 정도로 한가하지 않지 않습니까. 순수하게 개인생각을 말씀드리는거에요. 그런문제는 나중으로 하고 구성원들과 청와대와 여야가 납득할수 있는 구체적인 사람을 복수로 추천해서 그 사람에 의해서 비상체제 비상대책위 체제를 하든가 해서 그렇게 문제를 푸는게 쉽지않은가.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좋은 해법인데 현사장 임기 보장되어 있어서.

<이상돈 비대위원>

그런 것은 여야가 정치적으로 해결하지 않겠습니까. 그게 그렇게 큰 문제가 되나요. 임기는 보장됐다고 하지만 사태수습이 더 중요하니까 정치권이 합의만 되면 해결할 수 있지 않나요. 비상체제라는 것이 이 갈등을 국면을 수습하고 언론을 공영방송을 좀 수습할수 있는 결국은 사람이 중요하지 않은가 싶어요. 아무리 제도해도 이것보다 확실하게 개선되는 제도가 있겠는가. 매사가 그렇지 않나요 그런사람이 있는가는 잘 모르겠어 (웃음) (하략)

KBS 지난 4년 시청자 입장에서 평가한다면

<이상돈 비대위원>

말하기 그런데요. 내가 공영방송을 열심히 보는게 아니야 (웃음)

지금까지가 정치 이런것 때문에 야당은 야당대로 새누리당은 새누리당대로 총선 때문에 제대로 지금 안간거죠. 정치스케쥴 너무 타이트해서 하지만 대선까지 갈수는 없는건 다 느끼지 않겠어요. 이대로 가겠어요.

여당 입장 안나오고 있다.

<이상돈 비대위원>

당 지도부가 개편하고 하면은 거기서 해야하지 않겠어요. 당 지도부 개편이 얼마 남았나.. 현재로서는 새누리당에서 이런문제를 적극적으로 하기가 좀 어려운 면이 있을거에요. 현역의원도 많이 바뀌었고. 묘한 시점에 있지 않습니까 양당의 지도부가 바뀌는.. 총선.. 청와대는 청와대대로 정권말기 현상도 있고

유승민 의원 결자해지라고 명쾌하게 이야기했는데

<이상돈 비대위원>

앞의 부분은 동의하는데 뒷부분 가서 저도 법률 가르키지만 매사에 법률 제도 바꾼다고 해서 되는게.. 우리나라에서 법과제도는 크게 잘못된 것 별로 없어요 항상 사람 운영 거기에서 고장이 난거지. 공영방송도 현재 임명제도에 대해서 크게 개선할 점이 있겠는가 다만 어떻게 방송이라는 것이 공영방송이 어떻게 해야한다는것에 대한 정권을 이끄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철학, 생각이런 것이 중요하죠. 매우 불행하게도 지난 4년간 생각이 잘못된 사람들이 정권을 움직였기 때문에 이렇게 된거죠.

사람에게만 기대할 수는 없다?

<이상돈 비대위원>

사람 문제는 사람으로 풀어야지 제도 바꾼다고 되겠습니까 그건 나중일이고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사람에 방점이 찍혀야겠죠. 그 부분은 유승민의원이나 저나 같습니다. (하략)

민간인 사찰문제 수사 신뢰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이상돈 비대위원>

뭐 그건 현재 제대로 안하면 특검한다고 했잖아요. 성역없이 수사해야하고 진실은 어차피 드러난다(하략)

불법사찰 정치쟁점 소멸돼 버렸잖아요. 새누리당이 그걸 옹호할 이유도 없는거고..

김인규 사장에게 하고싶은말.

<이상돈 비대위원>

공영방송을 좀 본질에 맞게 운영하는게 중요하다. 그것뿐이죠 뭐. 저는 솔직히 공영방송이 모든걸 하는 구조가 옳다고 보지 않아요. 방송도 경쟁이 필요한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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