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전 박지원 통합민주당 원내대표 등 국회의원 50여 명이 김현석 KBS 새노조 위원장과 이강택 언론노조 위원장이 8일 째 단식 중인 서울 여의도 공원 희망캠프를 방문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언론 장악'과 '민간인 사찰' 진상 파악을 위한 청문회 개최를 19대 국회 최우선 과제로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또 모레(7일) 민주당 의원총회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방송사 파업에 대한 당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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