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시사프로그램 부활을 촉구하는 아침 피켓팅 이틀째입니다.
오늘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KBS를 푸드채널로 만들겠다는 것인지.
어제 "인간은 모두 하루에 푸드 세끼를 먹는다"는 명언을 남기신
전용길 콘텐츠본부장, 오늘 아침도 용기를 내셔서 나오셨네요.
오늘은 어제 안보이셨던 길환영 부사장님도 나오셨네요.
최근 KBS에서 벌어지는 거의 모든 '삽질의 축'이시죠.
간만에 얼굴을 들이미셨길래 몇몇 조합원들이
길 부사장님의 각성을 촉구했더니 한참 후배를 잡고 드잡이를 하시네요.
이런 와중에 사장님이 오시고 그냥 휑하니 올라가셨습니다.
마음이 불편하시죠? 매일 아침 이런 푸닥거리를 지켜보시느라.
그러니 약속 좀 지키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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