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한겨레에는 조준웅 삼성특검의 아들이
삼성에 특채됐다는 단독 기사가 실렸습니다.
KBS 법조팀에서 2주 전에 이미 취재한 아이템이었지만
간부들의 의지 박약으로 방송되지 못하고 있었던 아이템입니다.
망가질대로 망가진 공영방송 KBS의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이런 가운데 데일리 시사프로그램 부활을 촉구하는 아침 피켓팅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김인규 특보 사장은 씩 한번 둘러보고 가버리는군요.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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