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영 이사 철회 결의대회, 피케팅 투쟁 소식
이길영 이사 철회 결의대회, 피케팅 투쟁 소식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2.09.04 18: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4일) 4시 KBS 이사회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현재 이사회가 진행중이고, 이사장 선임에 대해 격론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12시.

파업 이후 두 번째로 조합원들이 민주광장에 모였습니다.

KBS를 이렇게 망가뜨려도 유분수지,

조합원들의 분노가 하늘을 찔렀습니다.

 

학력조작 논란이 사실로 밝혀지면 자진사퇴는 물론 형사처벌까지 받겠다는 이길영 전 감사.

본인 입으로 한 말을 어떻게 지킬지 두고보겠습니다.

 

 

 

 

 

김현석 위원장.

대선편파방송 기술자 이길영의 이사장 임명 시도는 올해 대선 때 KBS의 보도를 통제해

정권을 연장하려는 술책이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언론노조 이강택 위원장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신임 함철 기자협회장과 지난 금요일 선출된 홍진표 PD협회장 당선자도 참석했습니다.

이길영씨의 이사장 취임은 곧 KBS의 뉴스와 프로그램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

 

 

 

 

 

 

4시 본관 6층에서 이사회가 시작됐습니다.

모든 문을 걸어잠그고 철통같이 통제를 해 5층에서 피케팅을 진행했습니다.

문을 닫고 밀실에서 무엇을 하자는 것입니까?

 

 

 

 

이길영 씨 이사선임 저지 투쟁은 계속됩니다.

KBS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8대 집행부 본부장 박상현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3 KBS누리동 2층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