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위원장, 홍기호 부위원장이 삭발을 하고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새노조는 오늘 낮12시 민주광장에서 낙하산,부적격 사장 저지를 위한 삭발단식 투쟁선포식을 갖고 이사회를 저지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함철 기자협회장은 연대사를 통해 PD협회,기자협회가 부적격후보로 선정한 6명에 대한 새노조와 KBS노조의 강고한 연대투쟁을 주문했습니다.
조합원 2백여명과 언론사 기자들이 민주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김현석위원장은 "이번 싸움에선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지난파업에 이어 두번째 단식에 들어갑니다.
KBS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김현석에게 또 가시밭길을 가라합니까?
오늘 아침, 집 냉장고에 보관중인 과일을 모두 챙겨 출근했던 홍기호 부위원장. 그의 결기가 느껴집니다.
1200 조합원의 투쟁으로 승리합시다
저작권자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