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환영 첫 출근, 3년전과 똑같이 폭력과 고성으로 얼룩져
길환영 첫 출근, 3년전과 똑같이 폭력과 고성으로 얼룩져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2.11.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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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30분, 본관 1층 입구. 부역사장의 첫출근을 기다리는 조합원들


오전 8시, 본관 주차장입구로 자리를 옮겨 부역사장을 기다리고 있다. 춥다


3년전과 다름 없이 청경이 총동원돼 사장의 첫 출근길을 준비하고 있다.



며칠전 안전관리실에 지급된 새운동화가 눈에 들어 온다.


오전9시10분, 에쿠스가 주차장을 향해 돌진한다.


청결들이 길을 터주고, 조합원들은 물리력에 밀리고 넘어진다.


조합원들이 온몸을 던져 차량을 막아선다.


조합원들을 밀어내고 차량은 주차장으로 돌진한다.


차량을 온 몸으로 맞지만 역시 청경들에 의해 밀려난다.


본관 셔터가 내려오고 부역사장의 첫 출근길은 3년전 특보사장 출근길 처럼 폭력과 고성으로 얼룩진다.

길환영, 당신은 오늘 아침 결코 환영받지 못하는 부적격 사장임을 첫출근을 통해 스스로 보여주었다.


  •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8대 집행부 본부장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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