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KBS] 선거운동 3일차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더 촘촘하게 만들겠습니다”  

2026-04-08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다시 뛰는 KBS]

선거운동 3일차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더 촘촘하게 만들겠습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제9대 본부장 이승철 후보, 수석부본부장 장건호  후보는 오늘(8일) 충북지부(청주방송총국)를 찾아 조합원 간담회를 열고, 정책 방향과 조합 활동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연차 전일 촉진 폐지 등 임단협 교섭 경과, 지역 보도국장 임명동의제 도입 가능성, 언론노조의 정치성과 조합비 부담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승철 후보는 “노조가 정치적 사안에 대응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인정하되, 내부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근로조건·현장 고충 중심 의제로 무게중심을 옮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교착 상태인 단체협약을 서둘러 타결하지 않겠다”며 “AI 전담 협의체 신설과 지역 보도국장·총국장 임명동의제 등 조합원 의견을 반영한 조항을 충분히 검토해 단협에 담겠다”고 말했습니다.

장건호 후보는 “제도와 정책을 바꾸는 데 조합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집중해 보겠다”며 “막연한 구호보다 구체적인 제도·규정 변화로 이어지는 실무형 집행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후보는 “조합 활동에 대한 실망과 피로감, 정치적 피로까지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장에서 나온 쓴소리를 정책과 단체협약안, 그리고 언론노조 대응 전략에까지 충실히 반영해, ‘맡겨놓고 불만만 갖는 노조’가 아니라 함께 설계하고 책임지는 노조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후보는 내일(9일) 신관 출근길 선전전을 시작으로, 본사 조합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선거운동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제9대이승철·장건호후보선거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