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내부의 부당한 차별, 우리 노조가 앞장서 바꿔나가겠습니다

2026-07-23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KBS 내부의 부당한 차별,

우리 노조가 앞장서 바꿔나가겠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오늘 별관에서 진행되는 부동산정책 국민 토론회에 참여하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파우치 박장범을 비롯한 경영진이 자행하고 있는 KBS 내부의 부당한 차별과 KBS본부의 과반 노조 지위를 인정하지 않은 사측의 무도한 행태를  알리기 위해 긴급 피케팅을 진행했습니다.  

 

토론회 참석을 위해 KBS에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비일반직 직원들이 들고 있는 피켓을 잠시 둘러본 뒤 인사를 건네고 갔습니다. KBS본부는 관련 내용을 담은 자료와 탄원서 등을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전달했으며, 청와대 노동비서관과 면담도 진행했습니다.   

 

피케팅 이후 긴급하게 마련된 면담 자리에서 이승철 KBS본부장은 사측이 이번에 직접 고용이 확정된 특정업무직 조합원들에게 일방적으로 들이 밀고 있는 부당한 처우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또한 KBS본부의 과반 노조 선언과 관련해 사측이 무책임한 행태를 보이며 과반 노조 지위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이를 근거로 개정방송법에 의해 법적 기구가 된 편성위원회를 해태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옥남 청와대 노동비서관은 관련해 관련 내용을 직접 파악해보겠다면서, 그동안 해당 문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피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조만간 다시 본부장과 청와대에서 정식 면담 자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S본부는 확고한 과반 노조 지위를 통해 공영방송 KBS가 조속히 정상화의 첫발을 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선봉에서 싸우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안의 차별을 철폐해 KBS가 모범적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2026년 7월 23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쟁의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