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KBS전국언론노조 본부 는 조대현 후보자 에게 일말의 기회를 주는 5가지 항목은
반드시 철회해야 합니다. 말로는 최악의 사장 후보자를 피했다고 하지만 조대현 후보자의
행적을 낱낱히 봤더니 탈락한 나머지 후보자들 과 별 차이가 없는 동급 입니다.
따라서 전국언론노조KBS본부 가 해야 할 일은 분명히 해야 할 것 입니다.
손에 정말 좋은 무기가 들어 왔는데 그걸 버리고 후보자에게 5가지 항목을 지켜 보면서
받아드릴지 저지투쟁을 할지 고민 한다는 것 자체가 한심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럴일은 당연히 없어야겠지만 만약에 조대현 후보자 의 사탕발림 답변서를 믿고
그를 KBS사장 자리에 앉게 할 경우 이사회 꼰대들과 똑같은 전국언론노조KBS본부가
될 것 입니다. 더불어 그간 국민들에게 많은 믿음은 한순간에 붕괴 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덕목이 될 것 입니다. 5가지 항목을 당장 철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