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이사장은 망발과 궤변 중단하고 KBS를 떠나라!
이인호 이사장은 망발과 궤변 중단하고 KBS를 떠나라!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7.12.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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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이사장은 망발과 궤변 중단하고 KBS를 떠나라!

 

 

 

이인호 이사장이 또다시 궤변과 변명으로 가득찬 주장을 출입기자들에게 배포하고 코비스 게시판에 게재했다. 수신료를 사적으로 착복한 비리 이사들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강규형 이사가 감사원 감사로 퇴진해선 안된다는 논리다.

 

이인호 이사장은 새노조 파업을 야기한 당사자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우리 새노조 2,200조합원이 총파업에 나선 이유는 이인호 이사장 당신이다. 당신이 KBS에 이사장으로 내려꽂힌 뒤부터 언론사 KBS의 신뢰도 공정성 영향력은 각종 여론조사와 전문가 평가, 시청자 평가지수 등에서 급전직하했다. 급기야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방송 재허가 심사에서 낙제점을 주는 초유의 사태까지 불러왔다. KBS역사상 최악의 인물 고대영을 사장으로 앉히고 최악의 불공정 방송과 경영 전횡을 비호한 이인호 이사장 당신이 만들어낸 처참한 결과다.

 

“5.18 북한군 투입”, “386 임종석이 나라 망쳐”

 

그 뿐만이 아니다. 이인호 이사장은 자신만의 편협하고 비뚤어진 역사의식으로 상식을 의심케 만드는 발언을 늘어놓았다. 이인호 이사장은 노동조합 간부 등을 만난 자리에서 ‘광주 5.18에 북한군이 투입됐다’, ‘386 임종석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는 발언을 거리낌없이 늘어놓았다. 이사장으로서 자질은커녕 역사학자로서, 민주 사회의 보편적 시민으로서 최소한의 상식과 이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태극기를 들고 저잣거리를 헤매며 탄핵당한 박근혜를 추종하는 세력과 무엇이 다른가? 게다가 이인호 이사장이 KBS의 상왕으로 군림하는 동안 KBS 내부에서 친일과 이승만 독재에 비판은 철저히 금기시됐다. 모두 이인호 이사장이 KBS 편성의 자유와 독립을 멋대로 짓밟으며 방송을 망가뜨린 결과다.

 

감사원 조사 사실상 거부, 국가 기관 법적 절차에 훼방

 

이인호 이사장은 이번 감사원 업무추진비 감사 결과 무려 2천8백만 원에 이르는 돈을 착복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인호 이사장이 감사원 조사에 협조하지 않고 업무관련성을 소명할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탓이다. 명색이 공공기관 최고의결기구의 대표라는 인물이 국가 기관의 법적 절차에 훼방을 놓은 것이다. 사실상 2천8백만 원 전부를 유용했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다. 이는 10명의 이사들 가운데 사적 유용이 확인됐거나 의심되는 액수 가운데 가장 많다. 지금은 강규형 이사가 해임 대상에 올랐지만 사실 방통위가 해임해야 할 비리 이사 0순위는 이인호 이사장 당신이다. 잔꾀로 이번 해임 대상에 오르는 것은 가까스로 모면했지만 다음 해임 대상은 마땅히 이인호 이사장이 되어야 한다. 비상임 이사인 이인호 이사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KBS의 업무용 차량과 직원을 개인 비서처럼 부리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

구구한 변명과 궤변으로 사태의 본질을 흐리지 마시라! 시간을 끌고 자리를 붙잡고 있으면 있을 수록 이인호 이사장에게 닥칠 수모와 책임 추궁은 한층 매서워질 뿐이다. 더 이상 KBS 망치기를 멈추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라!

 

 

 

 

총파업 115일차

2017년 12월 27일

강한 노조! 정의로운 노조! 연대하는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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