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본부 조합원 퇴직 선배님을 응원합니다
언론노조 KBS본부 광주전남지부와 대구경북지부에서 2020년 3분기 정년퇴직 조합원을 대상으로 감사패 증정식을 가졌습니다.
- 광주전남지부 이연재, 최유명 조합원 -
코로나로 인해 별다른 퇴직 행사가 없었는데, 조합 후배들이 챙겨주어 고맙다라는 말씀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30년 넘게 회사를, 조합을 지켜주신 선배님들과 인사 나누는 자리가 뜻깊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대구경북지부 정인수 조합원 -
대구경북지부 정인수 조합원 선배님은 “본부노조가 있어 든든했다. 처음엔 미미했지만 마침내 희망을 일구어 냈다. 그리고 사실 우리 본부노조는 나중에 생긴 노조가 아니라 본래 그 위치로 돌아가고 있다.”라고 말씀하시면서, 국민의 방송, 신뢰받는 언론이 되겠다는 열망과 그 정신으로 돌아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조합 후배들에게도 그 정신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늘 깨어있길 당부하셨습니다.
선배님들의 주신 소중한 말씀 새기며, ‘새노조 정신’을 잊지 않고 이어가겠습니다.
2020년 9월 29일
자랑스러운 KBS를 만드는 힘!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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