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농성단에 전기방석 등 전달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농성단에 전기방석 등 전달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21.01.07 15:4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농성단에 전기방석 등 전달

 

 

  언론노조 KBS본부는 오늘(7일) 발이 얼어붙는 혹한의 추위 속에서 노숙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국회 앞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농성장을 방문해 농성단에게 전기방석과 보조배터리 등을 전달했습니다. 

 

  농성단은 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 故 이한빛 PD의 아버지 이용관 씨와 노동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대로 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전태일 3법 제정 등을 촉구하며 한 달 가까이 단식 노숙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농성 참가자들은 KBS본부가 전달한 물품들에 대해서는 물론, 최근 산업재해와 관련한 KBS 뉴스와 관련 프로그램들까지도 함께 잘 보고 있었다면서 따뜻하게 감사의 뜻을 전해주셨습니다. KBS본부 역시 산업재해 문제의 심각성을 전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KBS본부 현장 조합원들의 노력을 대신 전하고, 앞으로도 공영방송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2021년 1월 7일
자랑스러운 KBS를 만드는 힘!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8대 집행부 본부장 박상현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3 KBS누리동 2층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