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물어보고, 모르겠으면 하지 마라!”
직무재설계 반대 피케팅 1일차
오늘(25일) 정오 무렵 KBS 신관 계단앞에서 울려퍼진 구호 가운데 하나입니다.
천 명 감축을 주요골자로 하는 직무재설계안이 현장의 요구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채, 일방적이고 졸속으로 추진되는 것을 막기 위한 언론노조 KBS본부 구성원들의 목소리이기도 합니다.
언론노조 KBS본부 집행부와 중앙위원, 지부장, 조합원 등 30여명은 오늘 오전 신관계단에서 직무재설계의 원점 재검토를 촉구하는 1일차 피케팅에 나섰습니다.
점심 식사를 위해 걸음을 재촉하던 많은 구성원들도 잠시 멈춰선 채 피케팅 문구를 지켜보시거나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시는 등 큰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언론노조 KBS본부의 피케팅은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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