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본부 대전총국 방문..채용 정책 등 조합원 의견 경청
KBS 본부 대전총국 방문..채용 정책 등 조합원 의견 경청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21.05.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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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본부 대전총국 방문..채용 정책 등 조합원 의견 경청

 

언론노조 KBS본부는 어제(26일) 대전총국을 찾아 대전충남지부 조합원들을 만났습니다.

 이번 면담은 참석자 모두 사전에 발열검사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습니다.

 

  KBS 본부는 정치적 후견주의 배제를 위한 '지배구조개선'의 중요성과 투쟁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또, 관련 법안이 6월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를 압박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전충남지부 조합원들은 먼저 국회의 세종 이전 계획에 발맞춰 KBS의 세종 부지 확보에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또, 아나운서와 취재, 촬영 기자, 영상제작 등 이번 채용에서 빠진 직종 조합원들은

점점 굳어지는 인력난을 호소했습니다.

 

 수신료 인상 정책 이후 갖은 폭언에 시달리고 있는 수신료 부서 조합원들은

고충을 토로하며,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잦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방독면 구비와 정식 직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채용과 복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는 센터에 대한 관심도 강조했습니다.

 

 KBS 본부는 지역 조합원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무겁게 여기고,  노사협의회 등 각종 노사협의체를 통해 책임있는 자세로 해결방안을 찾아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각 지역 지부를 찾아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조합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합니다.

 

 

2021년 5월 27일
자랑스러운 KBS를 만드는 힘!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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