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부문 이랑 , 조합활동부문 이진희
KBS본부는 새해 첫 ‘이달의 조합원상’ 방송부문에 이랑 기자, 조합활동부문에 이진희 PD를 선정, 제17차 대의원회의 진행에 앞서 국제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보도국 이랑 기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며 부당한 처우를 받고 있는 노동자들의 삶에 주목해왔으며, 그동안 C&M 하청업체 직원들의 전광판 농성,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의 굴뚝 고공농성 보도 등을 통해 단순한 사실관계를 넘어 첨예한 갈등이 존재하는 노동현장의 문제들의 진실을 밝히고자 애써왔다.
이진희 PD는 새노조 2대 교양문화국장으로서의 임기를 마쳤음에도, 지난해 4월과 올해 1월에 있었던 신입사원 대상 조합설명회를 진두지휘하면서 특유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참신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 많은 신입사원들의 조합 가입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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