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 조직개편 저] 이사회 앞 피케팅
[밀실 조직개편 저] 이사회 앞 피케팅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6.04.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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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과 KBS간부들을 상대로 조직개편 전면 재검토 촉구 피케팅

KBS본부노조는 오늘(26일) 오후 4시 본관 6층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를 찾은 이사들과 KBS간부들을 상대로 이번 조직개편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피케팅에 나섰습니다.

 

 

 

 

본부노조 집행부는 이사회가 열리는 본관 2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노보 특보를 배포하며 이인호 이사장을 비롯해 조우석, 차기환, 변석찬 이사 등에게 이번 조직개편이 공영성을 말살하고 아울러 사업성도 떨어뜨리는 조직개편안임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번 조직개편안이 과거 개혁추진단의 팀제개편안에 비해 이사회가 심의할 수 있는 시간을 턱없이 적게 할애해 사실상 이사회조차 무시한 강행 절차를 밟고 있음을 알리고 충분한 논의 시간을 확보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성재호 위원장은 이인호 이사장과 이사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이번 조직개편을 둘러싼 사내 구성원들의 반발과 그 배경, 충분한 의견 수렴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8대 집행부 본부장 박상현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3 KBS누리동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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