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PD] 고대영-이인호 체제의 조기 종영을 요구한다.
[드라마PD] 고대영-이인호 체제의 조기 종영을 요구한다.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7.11.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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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 캐릭터 고대영, 이인호! 당장 물러나라!

고대영-이인호 체제의 조기 종영을 요구한다.

     

 결국은 첫눈을 맞았다. 94일에 시작한 파업이 벌써 79일차다.  

     

 고대영, 이인호는 드라마는 결방 안 났다고 안도하고 있나본데, 오산이다. 드라마 제작 구조의 특수성으로 인해 표가 덜나서 그렇지, 파업의 영향은 다른 어느 분야 못지않게 치명적이다.

     

프로그램의 질적 저하와 연기자, 제작사, 주요 제작 인력들의 이탈… 당장 내년 라인업과 프로듀서 배정에 혼선을 빚고 있고, 후속작의 프리프로덕션에 심각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연말 연기대상은 또 어떤가? 사장이 무사히 시상대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고대영, 이인호씨는 이 모든 파행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더 이상 KBS에 민폐를 끼치지 말고 속히 사퇴하라.

     

 우리 드라마국 조합원들은 KBS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제작에 임해 왔다.

 79일간의 시간 동안 절대 멈추거나 돌아보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길어지면 질수록 우리는 더 독해질 것이다.  

     

  민폐 캐릭터 고대영, 이인호! 당장 물러나라!  

 

     

20171121

언론노조 KBS본부 드라마국 조합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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