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t 4일차] 국민들을, 만나러 갑니다.
[Reset 4일차] 국민들을, 만나러 갑니다.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2.03.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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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국민 특보를 들고 서울시내 곳곳에서 국민들을 찾아뵙는 날입니다.

우리가 왜 파업에 나섰는지, 김인규 특보가 왜 사장실에서 나와야 하는지에 대해

국민들을 설득하고, 우리 투쟁에 응원을 받고, 김인규 퇴진의 여론을 키우고,

또 그간의 KBS에 대한 질책도 듣기 위함입니다.


신관 로비에 사전 집결해 오늘의 미션을 받았습니다.



Reset Brothers 3인방입니다.

Control키와 Alt키와 Delete키를 동시에 누르면

고장난 컴퓨터가 Reset된다는 걸 형상화한 야심찬 캐릭터인데..

좀 썰렁했죠? ^^;;;



국토 대장정을 통해 국민들을 만나서

우리 파업의 정당함을 알리게 될 'Reset 원정대'의 출정식도 함께 했습니다.





이제 국민들을 만날 차례입니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시민들에게 KBS의 현실과 우리의 결의를 담은 특보를 나눠드렸습니다.






받아보시는 시민들도 KBS가 변질한 이유에 대해 관심있게 보시네요.




새내기 사원들은 지하철의 승객들을 찾아뵈러 나섰습니다.

질책보다는 힘내라고 격려해주는 승객분들이 더 많다고 하네요.


지하철에서 저희가 만든 특보를 받아드신 국민들이

관심있게 특보 내용을 읽어보고 계십니다.



신촌에 나선 조합원들입니다. 길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도 열심히 인사하며

부지런히 특보를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엔 집행부와 아나운서-스포츠국 조합원들이 찾아간 서울역 상황입니다.



Reset KBS 플래시몹을 벌이고 있네요. ^^





KBS의 얼굴인 아나운서 조합원들이 직접 국민들께 지금의 KBS 상황을 설명드렸습니다.

갈길 가야 하는 바쁜 와중에도 관심 가져주신 국민들이 많으셨다고 하네요.




예의를 다 갖춰 국민 한 분 한 분께 특보를 나눠드리고,

궁금한 점을 묻는 분들께는 자세한 설명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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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의 대국민 선전전에 맞춰

각 지역에서도 조합원들이 선전전을 펼쳤습니다.

전주에서 Reset KBS 활동을 알렸네요...

오늘 하루 국민들과 스킨십을 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또 우리 파업의 정당함을 알린 조합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8대 집행부 본부장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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