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t 17일차] 전국 방방곡곡에서 '김인규 Out'을 외치다
[Reset 17일차] 전국 방방곡곡에서 '김인규 Out'을 외치다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2.03.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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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역별로 지역을 정해 지역국 지원 선전전을 펼치는 날입니다. 연구동 사잇길에 "김인규 OUT" 버스들이 줄지어 서 있네요. 제주를 제외하고는 모두 이 전세버스로 움직입니다.


매일 오후 집회에 몸 시계가 맞춰져 있다 보니, 이른 아침 출발에 시차 적응이 안 됩니다. 버스에서 쪽잠으로 대신하네요.




교양국 조합원들이 전주 총국을 찾았습니다.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네요. 봄비가 내려야 여름 농사가 잘 지어지듯, 우리의 파업이 있어야 공정방송의 열매가 결실을 맺게 되겠지요.




전주 총국 방문 뒤 전주 총국 조합원들과 함께 대학가 선전전에 나섰습니다. 이곳은 전북대학교입니다.


전북대학교는 전주 총국의 얼굴, 정현정 아나운서 조합원의 출신학교라고 하네요. 모처럼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상대로 KBS 새노조의 공정방송을 향한 분투를 알립니다.



후배들과 화이팅도 외쳐 주시고... !!


더 많은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대자보 알림판에도 붙여놓습니다.





성공적인 선전전이었네요. ^^



맛의 고장 전주에서 선전전을 마치고 조합원들이 회포를 풉니다.



한 상 차림!!! 계란말이도 정말 먹음직스럽군요. 꼴깍..




다큐국 조합원들은 민주화 투쟁의 성지, 광주를 찾았습니다.




광주에서 영면에 드신 민주 열사 열령들을 찾아 뵈었습니다. 전주처럼 봄비가 내리는데, 비의 느낌이 다르네요. 그 분들의 희생으로 만든 민주주의를 지키지 못한 책임감에 마음이 무겁고, 숙연해집니다.


망월동 민주화 영령들 앞에서 '김인규 Out'을 외쳤습니다. 영령들의 힘과 기운을 받고 싶습니다.




5.18 묘역도 찾았습니다. 우리의 싸움에 힘이 돼 주소서... 임들이 피흘려 싸워 만든 민주주의, 반드시 회복해 내겠습니다...



보도국과 시사제작국의 기자 조합원들은 춘천을 찾았습니다. 신축 청사가 멋지네요.



총국내 다른 직원들을 상대로 선전전을 펼치고 새로 지은 총국 건물도 좀 둘러볼 참이었지만, 총국장께서 '직장 폐쇄'나 다름없는 조치를 내리셨더군요.





우리 회사를 우리가 못 들어가는 게 말이나 되나요. 닫힌 회사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파업에 동참하지 않고 있는 다른 직원들에게 우리 파업의 정당성을 홍보했고요.


춘천 총국의 자랑 12층 스카이라운지도 들어가 봤습니다.


스카이라운지에서 내려다 본 춘천시 전경. ^^



이제 세 조로 나뉘어 춘천시 곳곳에서 선전전을 펼치러 갑니다.








춘천 시민들 역시, 전부는 아니었지만, 대체로 호의적인 반응들을 보여주셨습니다. 격려도 잊지 않으셨고요.







춘천 선전전도 대성공입니다!


춘천에서도 회포를 푸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정통 닭갈비와 막국수... 아 정말 군침도네요. ^^



마지막으로 비행기를 타고 물 건너 제주를 찾은 아나운서 조합원들입니다. 제주 공항 도착 기념으로 '김인규 Out' 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공항경찰대가 바로 와서 못 들게 했다는군요. ㅋ





아담하고 포근해 보이는 제주총국에서 집회를 가졌습니다.



창고에 더부살이하고 있는 제주지부사무실입니다. 피켓이 인상적이네요. ㅎ




제주에서도 지역 조합원들과 서울 조합원들이 하나가 돼 동지애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사진을 미처 같이 올리지 못했지만, 대구와 청주, 창원에서도 국민들을 직접 만나 우리 파업의 정당성을 알리고 김인규 퇴진의 당위성을 알리는 일들이 성공리에 진행됐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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