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CUPY KBS!’ 제2파업 투쟁 결의 - 텐트 50여동 치고 노숙투쟁 돌입
‘OCCUPY KBS!’ 제2파업 투쟁 결의 - 텐트 50여동 치고 노숙투쟁 돌입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2.04.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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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UPY KBS!’ 제2파업 투쟁 결의

오늘(26일), 전국조합원 총회 개최후 텐트 50여동 치고 노숙투쟁 돌입

파업 52일차를 맞는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위원장 김현석)는 오늘(26일) 대의원대회와 전국조합원 총회를 열고 ‘OCCUPY KBS’ 노숙 투쟁에 나선다.

KBS본부(위원장 김현석)는 “오늘 오전11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국 대의원대회, 오후 3시 KBS에서 전국조합원 총회를 열어 제2의 파업 투쟁을 결의한 뒤, KBS 주변에 텐트 50여 동을 설치하고 ‘OCCUPY KBS’ 노숙 투쟁을 벌인다”고 밝혔다.

‘OCCUPY KBS’ 투쟁은 공영방송 KBS를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시킨 MB 특보 김인규 낙하산 사장을 KBS에서 몰아내고, KBS를 진정한 소통의 광장으로 되살려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전체 조합원들의 각오를 담은 행사로 지방에서 상경한 조합원들이 까지 가세해 KBS주변을 텐트 50여동으로 둘러싸고 대규모로 진행된다.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309일 동안 크레인 농성을 벌인 민주노총 김진숙 지도위원을 포함해 노동계, 정계, 문화계 거물급 인사들이 연대를 위해 대거 참여할 예정이고, 새내기 조합원들의 토크쇼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했다.

KBS본부는 이와 함께 오늘을 ‘OCCUPY KBS 미디어 데이’로 정하고, 간담회와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KBS 출입 기자를 포함한 모든 미디어에 KBS의 파업 상황을 자세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현석 KBS본부 위원장, 홍기호 부위원장은 물론 지난 20일 사측으로부터 해임통보를 받은 최경영 기자, ‘Reset KBS 뉴스9’의 앵커 엄경철 전 위원장, 엄 위원장 후임으로 ‘Reset KBS 뉴스9’ 앵커를 맡게 된 정세진 아나운서, 윤성도, 최선욱 조합원이 간담회와 인터뷰에 직접 참석한다.

이들은 그간의 파업 진행 상황과, 사측의 최경영 기자 해임의 의미, 파업 중에 민간인 사찰 등 특종을 쏟아내고 한국기자협회가 시상하는 이달의 기자상 등 각종 상을 휩쓴 ‘Reset KBS 뉴스9’의 의미와 제작을 둘러싼 뒷이야기, 김인규 사장 퇴진과 KBS의 독립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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