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시사프로그램 부활 촉구 피케팅
데일리 시사프로그램 부활 촉구 피케팅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2.08.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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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합의로 이미 만들어졌어야 할 데일리 시사프로그램이 좌초 위기에 모여 있습니다.

오늘(16일) 아침 8시, 점심 피케팅을 시작으로 언론노조 KBS본부는 전면적인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아침 8시 피케팅. 교양/다큐국 조합원들이 많이 참가했고, 이번에 서울로 올라와 교양/다큐국에 배치된 37기 BJ들도 대거 참가를 했습니다.

 

 

 

 

데일리 시사프로 하자더니 왠 세계 맛집 프로그램?

꼼수도 이정도면 너무 고단수입니다.

 

 

 

 

 

사장은 모습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갑자기 나타난 전용길 콘텐츠본부장과 허진 다큐멘터리국장.

 

누군가 "KBS가 Food 채널이냐"고 항의했더니 전용길 본부장은 "음식도 중요하다. 사람은 세끼 밥먹고 살지 않느냐?" 며 어이없는 말을 늘어놓더군요.

갑자기 이화섭 본부장이 연상됐습니다.

 

 

 

점심때는 신관 로비로 옮겨 피케팅을 거행했습니다.

점심 피케팅은 더 많은 조합원들이 모였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피케팅은 계속됩니다.

시사 프로그램 만들자더니 오리발 끝에 내민 맛집 프로그램.

반드시 이 꼼수를 박살낼 것입니다.


  •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8대 집행부 본부장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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