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위 지침 1호 -
길환영, 고대영, 강동순, 권혁부 등 낙하산·부적격 사장의 진입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권 이사들은 양 노동조합이 제시한 특별의사정족수 등 독립적 사장 선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거부하고 있고, 낙하산·부적격 사장 선임을 강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제 2의 이병순, 김인규 사장이 KBS를 난도질하는 역사를 두 번 다시 반복할 수는 없습니다.
김현석 위원장은 내일부터 낙하산·부적격 사장 저지를 위한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합니다.
호소합니다!
내일 12시 단식 투쟁 선포식에 조합원들은 모두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KBS의 오욕의 역사를 두 번 다시 반복할 수는 없습니다.
비대위 행동지침
1. 언론노조 KBS본부는 낙하산·부적격 사장 저지와 독립적 사
장 선임을 위한 결사 투쟁에 돌입한다.
2. 조합원들은 내일(금) 12시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낙하산·부적
격 사장 저지 결사투쟁 선포식에 참석한다.
3. 조합원 총회 후 3시 민주광장에 집결한다.
4. 중앙위원, 지부장들은 부적격·낙하산 사장 저지에 대한 실국
·지부 총회를 개최한다.
2012년 11월 1일
전국언론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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