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내지도부, 하반기 국회 공영방송 지배구조 입법 최우선 처리 약속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법안 즉각 처리를 촉구하며 서울 중랑구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무실에서 24일 오전 10시부터 항의 농성을 진행했던 전국언론노동조합이 공영방송 지배구조 최우선 처리 약속을 받고 6시간 15분만에 농성을 중단했다.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원내지도부와의 논의를 통해 현재 발의된 지배구조 개선 법안을 6월 지방선거 이후 구성되는 하반기 국회에서 최우선 법안으로 처리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약속이 지켜질 때 까지 난관이 있겠

KBS를 뛰게 하는 심장이 들려주는 얘기들...‘나와 KBS’ 전시회 개막 “세상을 바꾸는 KBS뉴스”, “산불도 겁나지 않은 우리아빠 수퍼 히어로”, “KBS는 우리에게 힘을 준다” “KBS is Star in my Hearts”...전국언론노조 KBS본부가 마련한 ‘제1회 나와 KBS 그림대회’에 출품한 작품에 우리 아이들이 새겨준 응원의 메시지입니다. 공영방송 KBS인인 동시에 우리는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고모, 이모입니다. 아이들의 눈에 비친 우리들은 모두가 어느 곳에서 어떤 일을 하던 모두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안 5월 내 반드시 처리하라! 더불어민주당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안을 검수완박 법안과 같이 당론으로 채택한 지도 한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검수완박을 밀어붙였던 것과 달리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안을 처리할 의지를 내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언론노조 KBS본부는 오늘(11일) 언론노조 및 방송현업단체 대표 등과 함께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안 5월내 처리를 촉구하기 위한 투쟁결의 대회를 국회 앞에서 열고, 민주당과 국민의힘 당사도 항의 방문했습니다.오늘 집회에는 KBS본부 조합원을 비롯해 100명

현장간담회 ⑪ 음향디자인구역15년 동안 중단된 신규채용..불합리한 '임금차별' 해소되야 KBS본부 7대 집행부는 조합원 소통 열한 번째 시간으로 음향디자인 구역 조합원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습니다.이날 간담회에는 2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조합원들은 현장의 심각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강하게 요청했습니다.음악・음향 효과는 방송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음향디자인 구역의 조합원들은 , 같은 KBS 대표 프로그램의 음악・음향 효과를 책임지는 매우 중요

언제까지 미룰텐가! 지배구조 개선으로 방송장악 끝장내자!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이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됐습니다.반면 민주당이 같은 날 당론으로 채택해 소속 의원 171명 전원 서명으로 발의한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포함한 방송법 개정안의 국회처리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언론노조 KBS본부는 조속한 방송법 처리를 촉구하는 대국회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언론노조 KBS본부 중앙위원들과 조합원들은 오늘(3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신관 계단에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더는 미뤄서는 안 된다.공영방송 KBS를 온전히 국민품에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강원영서지부 조합원의 날 개최 일상회복, 조합 단체활동 시동 강원영서지부는 노동절을 앞둔 지난달 29일 지부 총회를 열었습니다. 코로나19로 단체활동이 금지 되면서조합원들끼리 얼굴 맞댄지도 만 2년이 넘었습니다. 이제 단체활동 금지가 완화되면서강원영서지부에서 조합 단체활동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아직 마스크를 벗지는 못하지만,오랜만에 함께모여 이야기를 나누고조합원들의 관심이 높은 재무설계와 관련한전문가의 특강도 같이 들었습니다. 도시락으로 점심도 같이하며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면서또 조합원들엑 조합 소식

현장간담회⑩ 대구경북지부본사-지역 순환근무 확대 필요...순환근무자 지원도 넓혀야 언론노조 KBS 본부는 열번째 현장간담회로대구방송총국과 안동방송국, 포항방송국이 속한대구경북지부 조합원들을 만났습니다. 대구경북지부는 현장 간담회가 열리기에 앞서7대 집행부 지역지부 가운데 처음으로전현직 지부장 이취임식을 열기도 했습니다. 대구경북지부 조합원들은지난 2년 동안 고생한 전임 지부장에게고마움을 담아 감사패 등을 드렸습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대구경북지부 조합원들은지지부진한 지역국 기능조정과 관련해진행 상황을 회사가 알려주길 바란다고 얘기했

현장간담회⑨ 충북지부아무리 요구해도 대답없는 인력충원 …구내식당 운영도 힘들어 언론노조 KBS본부는 아홉 번째 현장간담회로청주방송총국과 충주방송국이 속한 충북지부 조합원들을 만났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지역총국을 다니며 다시 찾아 인사드리고목소리를 듣겠다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경남지부에 이어 두 번째로 충북지부 조합원을 만났습니다. 조합원들은 여전한 인력부족 문제를 호소했습니다.전문 직업인으로 능력을 개발하기는 커녕기본 업무를 처리하기에도 벅차다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회사에 인력 부족을 이야기하면 해결책을 내놓기보다기존 인력으로 해

현장간담회⑧ 라디오 구역KBS 라디오 제작을 위한 인력 충원 시급 KBS본부 7대 집행부는 조합원 소통강화의 일환으로 오늘(4월 20일) 라디오구역과현장 간담회를 가졌습니다.간담회에는 라디오구역 중앙위원과 공추위(R) 간사 등 조합원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KBS는 7개의 라디오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라디오PD 조합원분들은 부족한 인력과 예산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른 구역도 마찬가지이지만, 역시 인력문제가 제일 시급합니다.작년에 2명의 신입사원 채용이 이루어지기는 했으나,퇴직자 대비 턱없이

현장간담회⑦장애인 조합원 간담회"상식의 공간 KBS 소망"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지금까지 폐쇄조치했던 KBS의 각종 출입구가 활짝 열렸습니다.모든 직원들의 이동 편의가 예전보다 한결 나아졌을 겁니다.하지만 여전히 이동이 제한적이고 불편한 분들이 계십니다.3년 전 연봉직으로 입사해 최근 일반직으로 전환한 장애인 조합원분들입니다.선천적 장애인분도 계시고 불의의 사고로 몸이 불편해지신 중도 장애인들도 계십니다.자동문이나 엘리베이터, 경사로가 없다면 이 분들에게는 우리에게는 길이고 통로고 출입구인 시설이 막힌 벽과 다름없습니다.언론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