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호 (2024년 03월 15일) 기사보기 PDF보기 255호 (2024년 02월 07일) 기사보기 PDF보기 254호 (2024년 01월 30일) 기사보기 PDF보기 253호 (2023년 12월 15일) 기사보기 PDF보기 252호 (2023년 11월 21일) 기사보기 PDF보기 노보 더 보기
기사 (4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34호-4] 잊지 못할 그 날..2월 18일 [234호-4] 잊지 못할 그 날..2월 18일 COVID-19 현장취재기잊지 못할 그 날..2월 18일 대구경북지부 박진영 조합원 (대구총국 / 취재기자) 첫 날 2월 18일. 선배의 연락을 받고 도착한 대구의료원. 31번째 확진자가 있는 곳이었지만 한산했다. 그러나 저녁이 되면서 밀접접촉자를 태운 구급차 수십 대가 들이닥쳤다. 밤10시, 중계차 참여를 마치고 긴장이 풀어질 찰 나, 선배로부터 도착한 문자 한통. 신천지 신도로 추정되는 유증상자 검사 중공포 다음날 ‘3~4명일 거야’ 하던 생각을 비웃듯 확진자 수는 18명, 다음날 51명, 또 83명..2백 명...비현실적인 숫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20-04-27 [234호-3] 네? 확진자라고요?...@.@ [234호-3] 네? 확진자라고요?...@.@ COVID-19 현장취재기네? 확진자라고요?...@.@ 취재구역 유호윤 조합원 (보도본부 / 취재기자) 코로나19 사태로 대구에 급파돼 공적 마스크 판매 취재를 마무리할 즈음 혼잣말을 하고 홀연히 지나가는 한 남성을 만났습니다. “확진자인데 마스크도 못 샀네.” 처음에는 설마 했습니다. 확진자인데 설마 돌아다닐까? 그래도 혹시? 그 남성을 불러세워 물었습니다. “확진자라고요?” 돌아온 답은 “아침에 확진자라는 연락을 받았는데 마스크를 사러 나왔다”였습니다. “확진자면 집 밖으로 나오시면 안 된다. 돌아가서 절대 나오지 마시라”고 돌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20-04-27 [234호-2] 그렇게 우리는 활활 타올라 한 줌 재가 되었다 [234호-2] 그렇게 우리는 활활 타올라 한 줌 재가 되었다 COVID-19 현장취재기그렇게 우리는 활활 타올라 한 줌 재가 되었다 대구경북지부 정현진 조합원 (대구총국 / PD) “이거 재난영화인가?” KBS대구총국 방송에 출연한 모 씨의 코로나19 의심 증상. 이어 그와 접촉한 대부분의 제작진이 자가 격리에 들어가 버린 상황. 홀로 남은 초짜(?)제작부장인 나는 자가 격리에 들어간 제작진들이 음성 판정을 받고 돌아올 때 까지 본사 참여며 보도국 지원 등을 온 몸으로 막으며 버텨야했다. 자가 격리중인 제작진이 돌아온 이후의 기획까지 고민하면서..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된 제작진들이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20-04-27 [234호-1] 전임이사, KBS를 말하다 [234호-1] 전임이사, KBS를 말하다 새로운 민심을 등에 업은 21대 국회가 곧 새롭게 출범합니다. 유례를 찾기 힘든 여대야소 국회,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속도를 내지 못했던 각종 개혁입법 처리엔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언론노조 KBS본부 역시 21대 국회에서야말로 KBS와 관련한 오랜 숙제, 지배구조 개선 논의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KBS 전 이사 출신인 김서중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대표님과 전영일 한국노동복지센터 상임이사님을 모시고 말씀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소수이사’ 신분으로 바라봤던 KB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20-04-27 [234호] 전임이사, KBS를 말하다 [234호] 전임이사, KBS를 말하다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20-04-24 [특보 233호-5] 복지기금 사측 대표에 촉구한다! [특보 233호-5] 복지기금 사측 대표에 촉구한다! 복지기금 사측 대표에 촉구한다! 사측은 기금 정관에 따른 출연 의무를 다하라. 기금의 건전성을 위해 방안을 고민하라. 기금 이사회는 2018년 8월 이사회를 끝으로 노사가 얼굴을 맞대고 회의를 한 적이 없다. 심지어 2018년 결산도 2019년 3월에 서면으로 했다. 그때 이미 기금 감사들은 목적사업 범위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지만, 사측이나 노측이나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직무유기가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경영진과 KBS노조는 복지기금 중단위기를 책임 있게 해결할 의무가 있다!특히, KBS노조는 노사협의회 정상화를 운운하며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20-04-07 [특보 233호-4] 복지기금 이사회 노측 대표는 뭘 했나? [특보 233호-4] 복지기금 이사회 노측 대표는 뭘 했나? 복지기금 이사회 노측 대표는 뭘 했나? 그동안 복지기금의 최고의결기구인 협의회와 집행기구인 이사회의 노측 대표는 KBS노조였다. 복지기금 협의회에는 이현진 전 KBS노조 위원장을 포함해 KBS노조 현직 간부와 조합원 5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3명은 이사회 노측 대표도 맡고 있다. KBS노조가 기금의 지속성을 고민했다면, 지난 10년 동안 준비금을 바닥낼 만큼 방치하지 않았을 것이다. 복지기금 운용기준은 취업규칙이 아니기 때문에 이사회와 협의회에서 개정할 수 있다는 게 노동부 입장이다. 복지기금 사무국도 끊임없이 지출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20-04-07 [특보 233호-3] 준비금 왜 고갈됐나? [특보 233호-3] 준비금 왜 고갈됐나? 준비금 왜 고갈됐나? ①수입보다 큰 지출구조 2010년 이후 복지기금은 2~3백억 원대의 자본금을 운용해 10년 동안 193억 7천만 원을 벌어들였다. 그러나 지출이 수입보다 더 컸다. 같은 기간 목적사업 지원금으로 229억 5천만 원, 운용비용을 포함하면 347억 천만 원을 썼다. 153억 4천만 원 손실이다. 복지기금 사무국의 수지 전망을 분석해보면 올해 펀드 운용으로 7.6%의 수익을 내야 22억 원의 지출을 감당할 수 있다. 법을 위반해 기금 원금을 손을 대거나 운영자금을 차입해 사업을 지속한다는 것을 전제할 때다. 그러나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20-04-07 [특보 233호-2] 복지사업 정말 중단되나? [특보 233호-2] 복지사업 정말 중단되나? 복지사업 정말 중단되나? 사측은 “복지사업은 계속된다”라고 해명했지만, 돈이 없어서 자동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준비금은 바닥났고, 수익금은 가입상품마다 만기가 도래해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수익금을 예상해 기금 원금을 쓸 수도 없다. 노동부 ‘사내 및 공동근로복지기금 매뉴얼’에 “기본재산, 차입금 등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연말에 수익금이 발생할 것을 예상하여 미리 기본재산 또는 회사자금으로 지출하고 추후 변제하는 방식으로 사용 불가”라고 적혀있기 때문이다. 적법한 운영 방식을 고수한다면, 근본적 해결책 없이는 복지사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20-04-07 [특보 233호-1] 경영진·KBS노조 직무유기 “남은 건 복지 쪽박” [특보 233호-1] 경영진·KBS노조 직무유기 “남은 건 복지 쪽박” 경영진·KBS노조 직무유기“남은 건 복지 쪽박” 사측 기금고갈에 “복지사업 계속” 해명…언 발에 오줌 누기 KBS노조 비겁한 ‘책임회피’ 복지기금은 92년 설립 이후 660억 원을 출연받았다. 준비금으로 240억 원을 적립했다. 기금을 굴려서 추가로 쓸 수 있는 수익금만 550억 원이 넘었다. 그런데 2020년 현재 이 돈을 다 써서 목적사업에 쓸 수 있는 준비금은 한 푼도 남지않았다. 도대체 복지기금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건가? 지난해 공사직원 5,286명 가운데 복지기금의 혜택을 받은 수는 연인원 4,952명이다. 복지 사업 지원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20-04-07 [특보 233호] 경영진·KBS노조 직무유기 “남은 건 복지 쪽박” [특보 233호] 경영진·KBS노조 직무유기 “남은 건 복지 쪽박”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20-04-07 [232호-9] 본부장 편지 본부장 편지 여의도 의용군 (義勇軍) 찬가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COVID19) 등 어지러운 상황 가운데 우리 본부노조 동지 여러분은 현장에서 온몸으로 부딪혀 나가고 있습니다.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6대 집행부가 첫발을 뗀 지 1개월이 지났습니다. 지역뉴스 7 관련 인력충원, 천영식 전 이사의 총선행 규탄, 6대 집행부 출범식, 설문 조사 등 많은 일을 조합원 여러분의 응원 덕에 헤쳐나갔습니다. 갓 출발한 6대 본부노조가 좌충우돌 하면서도 힘차게 달릴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본부노조의 의용군 (volunt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20-02-21 [232호-8] 당신 곁에 지난 50일 [232호-8] 당신 곁에 지난 50일 본부노조 활동일지 당신 곁에 지난 50일 지역뉴스7 데일리 전환에 따른 취재/촬영기자 23명 충원 천영식 전 이사 총선출마 사퇴..보궐이사 정당추천 관행 타파 투쟁자유한국당 추천 부적격자 이헌 변호사,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 추천 저지방재 등 시설관리 업무 KBS비즈니스 이관 시도 저지환경미화노동자에 설 선물 전달 및 설 연휴 근무자에 격려품 전달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긴급노사간담회 2회 개최6대 집행부 출범 조합원 민심파악 설문조사: ①인적쇄신·조합활동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20-02-21 [232호-7] 제6대 중앙위원 각오 한 마디 [232호-7] 제6대 중앙위원 각오 한 마디 제6대중앙위원 각오 한 마디 김경범 관현악단 중앙위원 방송음악직(관현악단) 트롬본 연주자 김경범입니다. 저는 1991년 공채로 입사하여 열정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정년이지만 본부노조의 중앙위원으로 또한 관현악단의 연주자로 KBS인의 명예와 자부심을 갖고 헌신적으로 열과 성의를 다해 노력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영중 시사교양구역 중앙위원 13년차 피디지만 아직 모르는 게 많습니다. 배운다는 자세로 6대 노조 중앙위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이정훈 방송인프라구역 중앙위원 처음 맡아보는 생소한 것이라 많이 배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20-02-21 [232호-6] 제6대 지부장 각오 한 마디 [232호-6] 제6대 지부장 각오 한 마디 제6대지부장 각오 한 마디 조경모 전북지부장, 지역협의회 의장 '꾸준함은 탁월함을 능가한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구입니다. 당분간은 우왕좌왕, 좌충우돌하겠지만, 조합원분들께 꾸준하고, 진득하게 다가가 서로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지부장이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오준 광주전남지부장 지역도 변화와 혁신이 시작됐습니다. 뉴스7은 시청률 10%를 상회하며 지역 뉴스를 선도하고 있고, 부족한 인프라 속에 값진 결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데, 회사는 ‘어떻게’ 자랑스러운 KBS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까?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20-02-21 [232호-5] 제6대 집행부를 소개합니다. [232호-5] 제6대 집행부를 소개합니다. 제6대집행부를 소개합니다. 유재우 본부장 자연다큐, 시사프로그램 제작이 행복한 14년차 PD.동물, 사람의 허락 없이 촬영 많이 했습니다. 이제 2년 동안 공감하는 '귀' 근육을 키우겠습니다. 강성원 수석 부본부장 4대 부산울산지부장으로 시작한 노조활동이 5대 지역부본부장, 6대 수석부본부장이라는 중책에 이르게 됐습니다. 6대는 과거 본부노조가 지향했던 '방송독립'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교섭대표를 넘어 명실상부한 KBS 대표노조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본부노조원임이, KBS 구성원임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말보다는 실천으로 답하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20-02-21 [232호-4] 조합원의 목소리 [232호-4] 조합원의 목소리 조합원의 목소리 본부노조는 설문조사의 주관식 문항을 통해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았습니다.모두 362건의 목소리가 모였고 그 중 몇마디를 모아보았습니다. 집행부를 향한 진심의 조언을 함께 들어보시지요. 파업 전후 뭐가 달라졌습니까? 젊은 세대들의 이야기 좀 들으세요. 한심합니다.노사가 공멸하는 길은 뻔합니다. 사측에 대한 정당하고 건전한 비판을 여러 이유로 인해 미루거나 회피하지 마십시오. 노조의 비판이 살아있을 때 시들어가는 KBS가 회생할 가능성이라도 보이는 것입니다. 조합의 비판이 약하거나 사라지면 KBS는 소멸될 것입니다.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20-02-21 [232호-3] 이제는 '임금 등 근로조건 개선' 등에 집중해야… [232호-3] 이제는 '임금 등 근로조건 개선' 등에 집중해야… 조합원 설문 시리즈 ① 인적쇄신・조합활동 분야‘제작자율성·공정성 제고’는 영원한 숙제이제는 ‘임금 등 근로조건 개선’ 등에 집중해야 이번 설문을 통해 6대 집행부가 가장 집중해야할 분야를 물었습니다. 제시된 8가지 예시 가운데 어느 것 하나 6대 집행부가 소홀해도 될 분야는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조합원들은 6대 집행부의 최우선과제로 임금 등 근로조건 및 복리후생 강화(641명/22.5%)를 꼽았습니다. 이어 불합리한 관습과 조직문화 개선(488명/17.1%), 인사 등 경영진 정책비판과 감시(415명/14.5%)순이었습니다. 본부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20-02-21 [232호-2] "인사권자와의 친분, 소속노조가 인사에 영향" [232호-2] "인사권자와의 친분, 소속노조가 인사에 영향" 조합원 설문 시리즈 ① 인적쇄신・조합활동 분야조합원 10명 중 6명 “인사권자와의 친분, 소속 노조가 인사에 영향” “사장과 개인적으로 친한 직원들이 업무 능력과 상관없이 간부직을 장악하고 있고, 전혀 합리적인 업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직종을 불문하고 나오고 있습니다.”“여전히 편견과 소위 동아리 체제에서 서로 나눠먹고 있는 실태부터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조합 활동에 공이 있다는 이유로 부서에서 업무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자의 부서장 팀장 발탁으로 인해 회사의 전반적인 업무 능력 저하로 이어집니다.”* 설문조사를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20-02-21 [232호-1] 새노조의 마음을 읽다 [232호-1] 새노조의 마음을 읽다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20-02-2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